Vol.3  No.2

 

대망의 2013년,

새해가 우리 고대교우들에게는 희망과 좋은 기억이 되는,

알차고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고려대학 미주 총연합회 임원 일동 드림


총연합회 소식


김병철 총장님 내외분 워싱톤 지부 방문

  

지난 12월4일 총장님 내외분께서 워싱톤 교우회를 방문하시어, 박제순 워싱톤 교우회장님, 유재현 총연회장님을 포함, 20여명의 교우들과 저녁식사 및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교우들의 모교에 대한 식지 않은 애정으로 덕담을주고 받았으며, 모교의 현재상황및 향후 발전계획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여,서로간의 공감대가 잘 형성되었습니다..

유재현 총연회장 남가주 2012 고대인의 밤 참석

지난 11월 30일 LA소재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린 남가주 2012 고대인의 밤에 유재현 총연회장이 뉴욕에서 친히 방문하시어 함께 하셨습니다. 뉴욕과 LA의 공간상의 장벽을 허물고 고대라는 이름으로 하나임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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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 2기회장단 연말 모임

지난 12월 18일 (화요일) 저희 총연 2기 회장단과 LA 에 거주하시는 자문위원님들, 그리고 몇몇 남가주 교우분들과 함께타운에 새로 생긴 Concerto 라는 restaurant 에서 조촐하게 연말 파티를 가졌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김성철 회장님이하 모든 교우님들이 정담을 나누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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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icasaweb.google.com/114994700986865968061/2012Concerto?authkey=Gv1sRgCIOswI73tc-eOA#

 

총연 LA 지역 자문위원 모임

미주총연 LA 지역 자문위원(1,2기 임원) 2012년 마지막 오찬 모임을 위해 12월 28일 금요일 12시 옥스포드호텔 다케스시 식당에서 모였습니다.  김성철 전회장님 포함 총6명이 참석하였고, 한 해를 정리하며 새해를 다짐하는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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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별 송년회 안내


워싱턴주 / 시애틀 송년 모임 후기

지난12월 9일, 워싱턴주/시애틀 교우회의 40주년 기념 행사 및 송년 모임이 렌튼의 Fairway Country Club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교우님들과 함께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막걸리 찬가와 함께 막걸리로 건배를 하면서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교가 및 교호제창, 고대 홍보 영상과 정기 고연전 영상을 시청하였고회장님 인사 말씀과 장학회/골프회/재무/2013년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로 정기총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워싱턴주/ 시애틀 교우회 40주년을 맞아 교우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교우님들께 시상을 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공로상을 수상하신 황수철 교유님 및 장진섭 교우님, 올해의 자랑스런 고대인상을 수상하신 김준배 교우님, 기부왕상을 수상하신 이무근 교우님 모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베스트 드레서상은 박우석 교우님이 선정 되셨습니다.  준비한 많은 선물을 나누어 드리기 위해 넌센스 퀴즈로 시작한 오락시간은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고노래방 기계가 준비된 노래자랑 시간에는 노현숙 교우님이 인기상을, 김금옥 교우님이 대상을 각각 차지하셨습니다. 행운권 추첨과 마지막으로 뱃노래와 승리호 제창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그 날 건강을 회복하시고 자리해 주신 윤상근 회장님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목회자 교우님들중 참석하신 김유영 교우님과 강준원 교우님(중국 선교사로 가심) 두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행사에 많은 후원을 해주신 윤상근 회장님(와인), 김남형 교우님($400 상당 건강 검진권), 박희정 교우님(달력), 김태엽 교우님(달력) 모두 감사드리며, 행사 장소 섭외에 도움을 주신 김금옥 교우님도 감사합니다. 항상 교우회의 모든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주시는 허정재 총무님도 감사드립니다. 뿐만아니라 그동안 교우회 모임에서의 사진을 출력하여 개별적으로 나누어 주고 이를 슬라이드 영상으로 제작하신 조성호 교우님, 행사 접수를 담당하신 노현숙/류근열 교우님 모두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우회 행사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워싱턴주 / 시애틀 지역 교우회의 모든 교우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라며,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from 김왕진 (한문학과 93)

 

2012 미주 동남부 지부 송년회 후기

선후배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지난 12월 9일 송년회를 잘 맞쳤습니다.
송년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마음은 송년회와 함께 하셨으리라 생각하며,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도 크고 작은 모임들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되는 고대인의 강한 힘, 사랑, 격려 및 용기를 느꼈습니다.
2013년에도 더욱 더 따뜻하고 하나되며 사랑이 넘치는 고대 교우회가 될 수 있도록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아래 Link를 Click 하시면 송년회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안성호 배상 404-313-0731

https://picasaweb.google.com/110665234108368230304/December122012?authuser=0&authkey=Gv1sRgCMTG-vuu1fa7LQ&feat=directlink


 

2012 북가주 교우회 송년회 후기

12/1일 연말총회및 Dinner Party가 Sunnyvale Recreation Center에서 성황리에 이루었습니다

올해에는 산행및 IT forum의 활성화와 수고하신 이주만교우와 이재용교우의 감사패 증정및 주기현교우의 도네이숀에 대한 감사패 증정및 MUSE 앙상블의 classic연주, 싸이의 춤 경연대회및 간호대학교우의 많은 참석으로 비가오는날인데도 80명가량 참석하여 즐거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물을 내주신교우와 참석하여 회비를 내주신 교우에게 감사드리며, 새 회장단은 내년에도 열심히 하여 더 많은 교우회의 발전이 있도록 할 것을 약속드리며 교우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http://www.kuamerica.org/newsletter/12_2012/image001.jpg

 

뉴욕 교우회 "2012 고대인의 밤"후기
 

12월 1일 뉴욕교우회가 "2012 고대인의 밤"을 잘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참여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덕분에 '정말' 성황리에 재미있고 뜻깊은 밤을 보냈습니다. 끝까지 함께 자리해주신 총장님내외분께 감사드리고, 모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해주신 조용성 대외협력처장님과 강성진 국제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배희남 연세동문회장님과 연세 동문들, 먼길 마다 하지 않으시고 워싱턴에서 오신 배재동, 김풍일, 김숙자 교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염려를 해주시고 직접 교우들의 참가를 독려해주신 윤선오 대선배님을 비롯한 노정섭, 백운철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대인의 부인으로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주신 윤선오 선배님 사모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인생을 즐기며 천천히 오게 하라는 말씀과 '싸우지 말라'는 말씀, 저희 교우들이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유재현 총연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행사자문을 해주신 김성희(69경영) 교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행사를 준비해준 김석찬 수석부회장과 전재유 준비위원장 및 함께 해준 집행부와 도우미 교우들에게도 갑사합니다. 흔쾌히 사회를 맡아준 권형석(86노문)교우와 갑작스런 요청에도 여성사회자 역할을 잘 해준 구남희(97간호) 교우 그리고 워싱턴에서 인턴쉽을 하고 있고 컬럼비아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중에 "고대인의 밤" 소식을 듣고 달려와 함께 일을 도와주고, 행사에도 참여해준 2000학번대 교우들도 고마왔습니다. 특히 '말춤'을 교우들께 선사해준 진정화(06), 이한림(08)후배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함께 출연해서 많은 흥을 돋우워준 후배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보이지 않게 뒤에서 모든 행사의 진행이 순조롭도록 공항과 호텔로 오가며 손님들을 모신 김석찬 수석을 비롯한 이정원(85행정), 장성진(92물리) 교우들 그리고 참석자들께 드릴 기념품을 잘 챙겨준 이상화(96정외) 교우들이 무척 고마왔습니다. 권형석 교우의 따님인 혜인양의 노래는 정말 행사의 백미였습니다. 또 금전적으로 물질적으로 후원해주셔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신 교우님들과 본인의 저서를 참석교우들께 선물로 증정해주신 이권해(71의학)교우님께도 감사드리고, 선물준비에 도움을 주신 조금숙(72간호)선배님 내외분 그리고 달력과 모자 등 많은 선물을 보내주신 모교에 감사합니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의 여흥을 이끌어 준 리차드 윤 감독과 그 스탭진 그리고 행사장인 대동연회장을 비롯해 이번 행사의 배너와 공로패를 만들어주신 이배너와 새한트로피, 인쇄물을 맡아주신 GQ프린팅 등 그 하나하나의 과정이 엮어져 치루어진 이번 행사를 돌이켜 볼 때,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하나도 없이 어떻게 그토록 톱니의 이가 맞듯이 기가 막히게 잘 맞아 들어갔는지요?
 
그 모 든 것이 잘 맞추어진 정말 "우리는 고대다"라는 구호가 감격스럽게 다가온 '2012 고대인의 밤'이었습니다.  '2012 고대인의 밤'에서 다시 되새긴 '고대정신'으로 우리 뉴욕교우들께서 우리 뉴욕교우회와 모교를 더욱 함께 사랑하고 정성을 모으기를 희망하며, 무엇보다도 우리 교우들간에 '우애'를 회복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2012. 12. 2

뉴욕교우회장 주 동 완 드림

1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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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고대인의 밤"을 준비한 집행부와 도우미교우들과 사회자 '리차드 윤' 

 

 

2012 남가주 송년회 후기

아래는 고동원 남가주 회장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후기입니다.

D-day 아침부터 비가 온다. 개이길 바라며 출근하는데 빗방울이 흐르는 차창 밖으로 지난 1년간 교우회 활동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1월초 송년회 예약하러 Bonaventure, Hilton, , 최근에 개장한 Marriot 보고 끝으로 Biltmore 호텔로 갔다. 복도를 지나가는데 마치 내가 유체이탈하여 베르사이유 궁전에 느낌이다. 행사장으로 사용되는 Crystal Ballroom 들어가 천장에 그려져있는 다양한 god 천사, cupid 보니 Vatican Sistine 성당 천장이 연상된다. 당근 이미 다른 호텔들은 뇌리속에서 지워진다. 메뉴와 가격을 문의하니 입이 벌어진다. " 이거 장난이 아니구나" 하며 동행한 이성림, 김진형과 난색을 표하니 직원이 송년회 날자를 묻는다. 12 첫째 금요일이라 하니 11 마지막 금요일까지는 비성수기가 가격이 다운된다 한다. 마침 연대가 12 1일에 송연회 한다는 것이 생각났다. 고대가 연대보다 항상 앞서야된다는 생각에 우선 11 30일로 정하고 가격 협상에 들어갔다. 폼生폼死라는 사자성어도 있지않은가!

11 중순이다. 보름전에 와서 시식하고 메뉴를 정하기로 하고 김진형, 허진행, 이성림, 사회자와 함께 호텔에 갔다. Beef 연어로 정하고 salad 정하는데 김진형과 다른 교우들과 이견이 생겨 김진형은Caeasar 여자교우는 Waldorf 주장하였으나 Waldorf salad 정해졌다. “여자 말을 들으면 자다가 떡이 생긴다 여자교우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시식후 행사장과 부속실을 보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

D-day이다. 오후 4시에 안주은과 함께 밴에 선물과 고대기념품 달력을 싣고 호텔에 도착하니 Cal State L.A. 교환학생으로 있는 6명의 10학번 교우들이 기다리고 있다. 선물 포장을 맡기고 무대 장치와 접수대 설치를 마치니 교우들이 오기 시작한다.

1 총회와 2 만찬이 끝나고 송년회의 백미(白眉) 여흥시간이 되었다.

사회자는 Ms 안나리로 작년 경영대학원 송년회 사회를 보았는데 음담패설을 하며 함량미달의 contents 시간 때우기에 급급한 기존의 남자 사회자와 대비되어 참신하면서 담백하게 행사진행을 하는 것이 인상에 깊었다. E여대 출신이지만 지역을 극복하고 Y대가 아닌 高大적 철학과 가치를 소유하여 고대문화에 해박한 것이 결정적인 선택이유였다.

  1. 강남스타일댄스

댄스와 같이 하려고 했던것은 독도은 우리 ” flash mop version이다.

플래시 맙은 불특정 다수가 SNS연락을 통하여 약속된 시간에, 약속된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 동안 주어진 행동을 하고는 금세 제각기 흩어지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 서울역 광장이나 공항 대합실에 독도는 우리 공연이 인기를 얻고 있다강남스타일이 강세인지라 하기로 했다.

강남스타일은 연체인간(?)” 허진행이 주도하여 김진형, 나현영, 신유원, 강소연, 박지순 등이 매주 이상 지하 스튜디오에서 모여 맹연습을 하였고 마지막 인사는 밋밋하게 서서 인사하는 것보다 발레공연 끝에 출연자들이 하는 생뚱맞은 스타일로 내가 바꾸었다. 아쉬운 것은 김진형의 의상이다. 바지대신에 발레리노가 입는 스타킹을 신게 했어야 하는데 물론 다리 제모(除毛)하고 까만 뿔테 안경은 쓴채로

2.입셀렌티 교호/막걸리 찬가
새 로운 21세기 version으로 2월에 농구부 전지훈련 왔을때 고기집에서환영모임을 했을때 답례로 선수들이 한 것으로 육두문자가 섞인 19금 내용이 있으나 독특하고 재미있었고 허진행이 촬영한 동영상을 폐북에 올려 입셀렌티 교우와 교환학생들이 연습한 것이다.

3.간호대 Cupid Shuffle
Crystal Ballroom을 본 이성림 교우의 제안으로 원래는 가면을 안 쓰나 Amadeus 영화처럼 쓰고 했다.

4.Hula hoop
Hoop의 갯수가 부족하여 58학번 김성철 선배님이 무대에 섰다가 못하신 것이 아쉽다. 내년 송년회를 기대한다.

5.경품추첨
재치있게 진행하여 exciting 한 분위기로 끝났고 무대 바닥에 엎드려서 티켓을 망연자실하게 보고있던 교우의 자녀에게 사회자가 살갑게 소통하며 주는 선물이 기억에 남는다.

Epilogue

평생 선출직이나 임명직은 커녕 줄반장도 못했던 단체장 경험무의 고동원에게 선배님,동기, 후배의 지지와 성원으로 2012년 교우회의 행사가 유종의미를 거두었습니다.
일일이 거명을 할 수는 없지만 묵묵히 도와준 교우 여러분 고맙습니다.
2013년도 차기 양윤천 회장님에게도 모든 교우들이 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남은 한해 잘 정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몇년전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될 뻔 헀으나 스스로 포기했던 고산의 말이 생각납니다.
“나 고산은 우주인으로 우주쎈터에 들어갔지만 퇴소하니 한국인이 되었다.”
“ 나 고동원은 회장으로 교우회일을 하였으나 마치니 高친男이 되었다.”

고(고대 고)동원

 


 

 
 

    국제재단(IFKU) 소식

모교 발전기금 모금운동 활성화

워싱턴 디씨의 김숙자 이사님 도움으로, 모교 의대 교우이신 민화식, 민용식 자매께서 1만불을 국제재단에 기부하셨습니다.  또, 뉴욕의 의대 교우이신 김승수 선배 (1964년 졸업)께서는 2014년의 졸업 50주년 모교 방문행사을 앞두고, 모금을 벌일 계획이 있음을 알려 오셨습니다.

 각 지역에 계신 이사님들께서는, 이같은 다양한 기금모금 활동 소식을 주위 교우들께 알리고, 더 많은 교우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정성을 모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만복이 깃드는 새해 맞이하시길 빕니다.
 

국제재단  2012년 도네이션 안내 이메일  발송

    국제재단(IFKU)에서 모교발전을 도모하는 2012년 도네이션 안내 메일을 12월 28일 전미주 교우들에게 발송하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모교발전 성금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다시보기  http://www.ifku.net/do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