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뉴스 및 통신

북남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교우회의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지역별 교우회에서 뉴스(News)를 등록하면 이곳에 자동으로 리스팅됩니다.
2011 고려대학교 북가주 교우회 골프 총장배 결과 보고
05/16/2011
Posted by Los Angeles 허진행 (지리교육학과 84) Bt_email

 아래는 북가주 고대 골프회 총무 김규한 (컴퓨터학과, 94) 교우님이 북가주 교우들에게 보낸 e-mail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골프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5월 7일 총장배 골프대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여러 교우님들께 결과를 보고드립니다.  5월 첫주에 찾아온 따스하고 화창한 날씨와 함께, 50년대 학번부터 90년대 학번까지 21명의 교우님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경기전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후배 교우님들께서 고학번 선배님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뜻깊은 행사도 있었습니다.

이번대회는 Sunnyvale Municipal Golf Course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영예의 총장배 우승자는 류성욱(통계, 84) 교우에게 수여되었습니다. 류성욱 교우께서는 여러 작은 상을 탔었지만, 영광스런 우승패를 받아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다음으로, 챔피언의 영예는, 지난해 압승을 거두웠던 고연전 핸디와 비교해서, 그날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김규완 (영교, 87) 교우에게 돌아갔습니다.

그 다음으로, Gross 2 등 (강삼수-물리 81, 최병도-체교 83), 장타상 (우원희 법학 57, 성상수 컴교 96), 장려상 (정재융-전자 89) 교우께서 수상하셨습니다. 특히, 우원희 선배님은 (시니어 장타상) 전체 통틀어 Longest 를 치시는 괴력을 발휘하셨습니다. 골프장 Club house 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트로피 이외에 부상으로 쌀 한 포대씩 수여되었습니다. 경기에서 이기는 기쁨과 함께, 댁에 돌아가셔서 사랑받으시라는 의미에서 큰 호응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의 부상을 계속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시상식 후에는 큰집 설렁탕집으로 장소를 이동해서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식사로 푸짐하게 나온 설렁탕, 냉면, 도가니탕과 함께, 그 음식만큼이나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습니다. 식사후, 그냥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절반의 교우분들과 함께 별다방으로 이동해서 차를 함께 하며, 실리콘밸리이야기 자식농사이야기등 시간과 공간을 넘는 이야기들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교우님께 깊은 감사 말씀드리며, 많은 후원을 아끼시지 않으신 교우님/임원진께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놓치신 교우들께서는 여름 (9월 예정) 에 있을 골프 고연전에 적극 참여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작년의 앞승을 이어가기 위한, 고연전대비 연습라운드를 준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총장배의 열기를 아래 사이트에서 사진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https://picasaweb.google.com/kyuhan.kim/2011?authkey=Gv1sRgCLzG6amasLi_ngE#

감사합니다.

-북가주 교우회 임원 일동 드림-

 

로그인 하시면 이 글에 대한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일  제목  작성자  조회
08/13/2019 모교방문 및 제주 올레축제 임종훈 7633
12/04/2017 고대 미동남부 교우회 2017년 송년회 실시 홍윤 8656
06/21/2017 2017 5차 총연 MT 결과 보고 총연 7759
05/08/2017 2017년 봄 소풍 신동진 8065
03/26/2017 고대 미동남부 이사회 개최 홍윤 8072
05/16/2011 2011 고려대학교 북가주 교우회 골프 총장배 결과 보고 허진행 5782
05/16/2011 윤영섭 고대 대외부총장 5월 25일 국제재단 방문 예정 김성철 4776
05/15/2011 (근조) 양준용 교우 (법학 57) 빙모상 임종훈 5129
05/13/2011 샌디에고 교우회 골프대회 총연 5245
05/12/2011 Calgary 지부 전미주 모범지부로 최종 선정 김성철 4830
05/11/2011 미국서 '초·중·고' 과정 이수자엔 '문 활짝'…한국 6개대학 입학 설명회 총연 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