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소식은 밴쿠버 교우회의 정태원 총무님이 미주총연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지난 9월 19일(토) 11시에 UBC 교환학생 환영회가 UBC근처 Acadia Beach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도교수이신 80” 의예과 조윤정 교수님과 총 30명(교환학생:24명, 방문학생: 6명), UBC 고대교환학생 담당 직원분이 참석하였습니다. 참석한 후배들이 4명만 남자고 모두 예쁜 여자 후배들이어서 달라진 고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밴쿠버 교우회에서는 현 교우회, 골프회, 시니어, 석난회 임원분들께서 대표로 참석하셔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교우회 및 교우소개에 이어서 57학번 문영배 선배님께서 후배들에게 간단한 덕담을 해 주셨습니다. 문영배 선배님은 07학번 후배들과는 50년 차이가 나는 선후배가 만나는 자리라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어서 준비한 김밥, 떡복이, BBQ, 된장찌개, 또한 석난회에서 추석을 앞 당겨서 준비해 주신 떡 과 과일을 먹으면서 그동안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그리던 한국의 맛과 선배님들의 따뜻한 후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자리를 마무리하면서 전체 기념 촬영과 응원가, 교가, 구호 순으로 아쉽지만 모임을 접으면서 후배들에게 교우회에서 준비한 김치를 후배들에게 하나씩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교우분들과 사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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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교환학생 환영회 행사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