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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학번 김성철 교우(총연 전회장) LA 마라톤 완주
03/19/2013
Posted by Los Angeles 이.애란 (국문 92) Bt_email

Marathon_2013_w480

58학번이 LA 마라톤에 3번째 나가 완주 하였습니다.

2 명이 거리를 메우며 뛰는 대축제에 참가 한거지요.

 

26.2 마일 거리가 멀기는 멀다는 실감을 하였습니다.

18마일 지점부터 힘이 소진 되기 시작하여 20마일에 도달 하였을때는 이상 뛸수 없다는 지경이었는데 히안하게 23마일 지점부처 다시 힘이 생겨 완주 하였습니다. 결국 5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작년보다 10분을 줄인셈이지요.

집에 가는길에 식당에 들려 맥주 음식 잔뜩 먹고 집에 들어 10시간을 내리 자고 월요일 아침 정시 출근 하였습니다.

내년에 다시 해서 시간을 줄려 볼수 있을가 고민중입니다.

김성철







아래는 후배들의 이어지는 축하 메시지입니다.

김 선배님,
전투스키로 단련되신 체력에 저희를 부끄럽게도 하시더니 또 해내셨군요. I admire you and salute to your discipline!

마라톤 한번도 완주 못해본 85 학번 후배 임성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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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me!

이애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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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
사실 제가 사는 곳에서 교회를 가려면 Dodger Stadium을 꼭 지나야하기에 어제 내내 LA 마라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정상적으로 출근하시는 모습을 뵙게 되었네요. 
제 짧은 생각에도 이런 일은 선배님 개인적 성취 뿐만이 아니라 우리 고대 교우회 모두의 자랑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물론 당연히 내년에 참가하셔야죠   더 나은 성적을 위해서
성철파!
한번 모여야 하지 않을까요?
안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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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박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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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내년에는 교우회 깃발 들고 출발선에서 사진이라도 찍고
응원을 해드려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대회 규정이 어떤지 몰라서요. )
따라 뛸 수 있으면 몇마일이라도 뛰면 좋으련만....진짜 선수들께 민폐만되고
혼란한거 아닌가도 싶고요. ^^
 
-홍혜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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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배님.. (김회장님이 입에 붙어서 선배님 소리가 영~~~ 이상하네요....)
마라톤 은퇴하시기 전에 같이 출발선에서 시작해서 몇마일이라도 뛰어야겠다는 생각을 아침에 했었습니다.
Tax Season 에 맘모스도 두번이나 따라 갔었는데 뭐 담번에는 마라톤으로 ~~~ 하고 있는데...
제 안의 또 다른 목소리가 동시에, "하나나 제대로 해라...."  "동네라도 한바퀴 제대로 돌던지,,... 아님 춤이라도 빼 먹지 말고 열심히 하던지....ㅋㅋㅋㅋ"
암튼 우리 고대의 아이콘이세요.
고대 정신과, 삶의 균형, 세대차를 못 느끼게 하시는 공감력, 하여간 선배님 안에 다 들어 있는 듯해요.
오랜만에 댓글들 올라오는 이멜들에 제가 힘을 얻는 것 같아서 오늘 아침 기분, 좋습니다.
긍정과 노력, 실천, 성취, 여유..... 좋은 단어들을 떠올리면서 오늘도 힘차게...
김성철 선배님 포함, 모든 고대 교우님들 사랑합니다.
 
허진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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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선배님!
대단하시다는 말외에 더 할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같은 오피스에 있는 새파란 젊은 친구들도 6-7시간 걸려 완주했다고 호들갑인데  선배님께서 5시간 40분이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완주를 하시다니!
 
정말이지 성철 선배님께서 저희 고대 선배님이시라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고 제 스스로는 부끄러워집니다. 선배님
김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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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대의 자랑 김선배님.
정말 존경스럽고, 그리고 부럽습니다. 이 젊은 나이에도 엄두를 못내는데...
더욱 더 건강하게 저희들 곁에 항상 계시기를 바랍니다.
임종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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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Sonbaenim

Congratulations.  That was truly thrilling.  Looking forward to hearing same news next year and many many more years to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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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또 해내셨군요!!!

그런데 글에 오타가 있네요 58학번  ---> 58년생 으로 정정해주십시오.

고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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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대스타일"..선배님....
열씨미 뛰고 그리고 술마시고 그담날 거뜬일어나 출근하고.. 아자~~~~~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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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성철 선배님, 마라톤 완주 축하드림니다.
내 년에는 몇 몇이 Bike/Auto 동원해서라도 취재팀을 내보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ㅎ ㅎ ㅎ
원, (guettae guenom)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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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배님 왜 후배들 기죽이세요 T_T.
저도 나름대로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인데 
일 요일 고대 축구부가 얼바인에 훈련왔길래 응원갔다가 골대 뒤에서 연습볼 몇 개만 찼는데 허벅지 아프고 오른 무릅이 아프네요. 반성하고 오늘부터 자전거로 출퇴근하기로 마음먹고 6.5마일을 타고왔는데 오와 정말 힘든데요. 뻑쩍지끈한 다리며 손바닥, 허리... 힘을 썼더니 약간의 두통에...
26마일을 달리신 선배님 부럽습니당. 저는 못합니다! 지금은요^^ 선배님한테 기 안죽으려고 꾸준히 체력을 다지겠습니다. 좋은 본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전거로라도 26마일을 달리는 그날까지 홧팅하겠습니다.
JoeLA82

사회학과 1977 전재유

03/19/2013 14:03

김성철 회장님,우선 완주를 축하드립니다.소식을 접할때마다 후배들에게 삶의 활력을 솟구치게 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다음에는 3종 철인 경기로 놀라게 해주실련지 기대가 됩니다.3기 총연 임원일동 이름으로 다시금 축하를 드리며,계속해서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총연사무총장/전 재유 드림.

Los Angeles 경영 1958 김성철

03/21/2013 23:19

전재유 사무총장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New York 교육학과 1977 송 온경

03/22/2013 01:23

김성철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Los Angeles 경영 1958 김성철

03/24/2013 22:16

송온경 교우가 축하하여 주시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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