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져지 일원 교우님들께
지난 한 주에 이어 오늘까지도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우리 교우님들을 비롯하여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사시는 많은 분들이
전기와 휘발유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비즈니스도 힘드신 이때에 이런 자연재해까지 겹쳐
더욱 힘드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뉴욕시와 뉴져지 일부지역은 이미 전기가 공급이 되고 있다고 하고,
롱아일랜드 지역은 이번 주 수요일 (11. 7)쯤 공급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휘발유 공급사정이 풀리려면 조금 더 시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 조금씩 공급되고 있으니 조만간 정상화될 것으로 기해해봅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고 이럴 때일수록 서로서로 도와
위기를 극복하는 슬기가 필요할 때라고 믿습니다.
너무 큰 재해라 저희 뉴욕교우회로서도 어떻게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만,
긴급한 사항이 있으시거나 혹시 저희 뉴욕교우회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일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직접 가지 못하면 최대한 가까이 계신 교우님들과 연결시켜드려서라도
서로서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찾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이메일도 미처 받아 보시지 못하는 교우님들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위에 계신 교우님들께서 이번 재해로 어려움에 처하신 교우님을 알고 계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형편이 조금 나으셔서 지역별로 도와주실 수 있는 교우님들께서도
연락주시면 연락처에 추가하여 도움이 더 용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
Nassau지역: 회장 주동완(516)816-3430
New Jersey지역:수석부회장 김석찬(646)285-2166
Suffolk지역: 도우미 전재유(631)645-5250
Queens지역: 재무 이정원(917)856-7050
고려대학교 뉴욕교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