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rimson 광장

북남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교우들 간에 자유롭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지역별 교우회에서 게시물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리스팅됩니다. 인증된 회원에게만 읽기, 쓰기 권한을 허용합니다.
Only for Korea University Alumnus
先代의 ‘赤化統一革命路線’에 따라 周到綿密하게 行動하는 金正恩 副題: 即興的인 Trump, 透明人間 文在寅
08/13/2017
Posted by New York 한 태격 (상학과 65) Bt_email
Teddy_s_passport_photd___2__

風向計 第 526

先代의 赤化統一革命路線에 따라 周到綿密하게 行動하는 金正恩

副題: 即興的인 Trump, 透明人間 文在寅

韓 泰格(www.TedHan.com)

동서냉전(東西冷戰) 상태가 극()으로 치닫고 있을 즈음 유럽의 센터 독일의 중심Frankfurt에서 수 년간 주재원생활을 하였던 필자의 주요 임무는  독일과 유럽(당시 EEC, EU의 전신)의 경제정책과 경기동향을 서울로 보고하는 일이었다. 따라서 업무의 성격상 현지신문과 잡지 등 인쇄매체와 함께 살았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Handelsblatt, Sueddeutsche Zeitung, Economist, Der Spiegel, Stern등에 게재된 경제관련기사를 요약하는 일이었다.

따라서 미국언론의 영향권 아래 길들여진 한국인으로서 느낀 점은 독일의 언론이 미국의 언론 논조(言論論調)에 비하여 상업주의(商業主義)에 빠져있지 않다는 점 이외에도 보다 중도적(中途的)인 입장에서 보다 객관적(客觀的)이며 심층적(深層的)인 보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터득(攄得)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필자는 제3의 견해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독일매체를 들여다본다.

다음은 부수(部數)면에서는 New York Times보다 적지만 성가(聲價)면에서는 뉴욕타임즈보다 높은 신문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Editor/Guest Contributor로 있는 Peter Strum씨가 8 11() DW(독일의 소리, Deutsche Welle)에 기고한 Unlike Donald Trump, North Korea has a plan라는 기사를 인용하면서 제 3 의 견해를 엿보기로 하자.

동북아의 지형을 뒤흔들어 놓고있는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은 계획대로, 흔들림없이, 완강하게, 그리고 주도면밀하게 한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반면, 그에 대응하는 워싱턴의 트럼프와 그의 참모들의 메시지는 중구난방(衆口難防)이다. 워싱턴의 메시지는 소리만 요란(搖亂)할 뿐 평양에게 먹힐만큼 효과적이지 못할 뿐아니라,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거나, 꼬이게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서방언론매체들은 김정은을 악한(惡漢) 또는 미친 사람으로 묘사하여왔지만, 우리는 감성을 억제하고 그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내키지는 않지만 적어도 그가 미친(Irrational)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인정하여야할 것같다. 그는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추구하여왔던 70년간의 염원인 적화통일혁명 노선을 끈질기게 그리고 충실하게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트럼프행정부의 대북정책이 전() 정권에 비하여 평양에게 우호적(友好的)이지 않고 적대적(敵對的)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이 사태를 현재의 위기로 치닫게 한 측면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겠다. 트럼프행정부가 출범하면서 트럼프정부는 지난 8년간 오바마정권이 유지하여왔던 정책적 인내(Strategic Patience)’정책은 폐기시켜버리겠다고 선언하였다. 이에 자극받은 김정은은 핵과 미사일개발에 더욱 박차(拍車)를 가해 현재의 형국으로 전개되는데 빌미를 제공하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ICBM에 상당하는 북의 미사일이 발사된 후 트럼프와 김정은이 주고받은 말폭탄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 안보의 운전자석에 앉겠다던  대한민국 문재인의 존재는 아예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는다. 김정은은 핵과 미사일개발완성만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외부의 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참조: 參照: 1. 뉴욕일보 風向計 2011.11. 7. 자 改憲하라. 2. 2016.1.20. 자 이러다간 대한민국 亡한다. 3. 2016. 1. 26. 자 極端으로 치닫는 北核  4. 2016. 4. 8. 자 유럽을 獨逸로, 독일을 유럽으로 만든 宰相 副題: 세계사적 인물 Hans-Dietrich Genscher외무장관을 떠나보내면서 5. 2017. 7.19. 2017: 1987年 憲法改定30年 副題: 一慣性, 持續性이 缺如된 大韓民國 이러다간 亡한다.

사진설명

1. DW(Deutsche Welle)에서 인용한 KBS TV영상

2. 2016 28() 한태격이가 자비로 Times Square에 올린 "김정은은 핵으로 도박을 하지마라!"

3. 2016 2 9일 위의 기사 AFP가 전세계로 타전

4. 2016 11 17*() 한태격이가 자비로 대한민국을 대신하여 Trump당선을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달라는 공개서한

(*당시 박근혜정부는 촛불시위로식물정부가 되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5. Trump-PJ Cowan-Ted Han 이 사실은 Trump Golf Coach이며 한태격의 친구인 PJ Cowan에 의하여 2017 8 6() Trump대통령에게 직접 전달되었다.

Written by Ted Han on August 13, 2017   NavyOfficer86201@gmail.com   (718)631-1500

로그인 하시면 이 글에 대한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LOGIN
 등록일  제목  작성자  조회
03/25/2018 竹馬故友를 떠나보내며 副題: ‘金大中’이 友情도 갈라놓았다. (1) 한 태격 1861
01/28/2018 金正恩 올림픽 副題: 누구를 위한 잔치인가? 한 태격 1763
01/03/2018 다시 쓰는 民主平和統一諮問委員 辭任의 辯 副題: 統一도, 諮問도 願치 않는다면, 平統諮問會議도, 委員도 所用없다. 한 태격 1848
12/03/2017 American Princess 副題: Monarchy is Modernizing. (유럽 王室 담을 허무는가?) 한 태격 1853
11/26/2017 企業人들의 氣를 꺽지마라.副題: 勞動者, 農民을 앞세웠던 共産主義는 이미 死亡했다. 한 태격 1885
08/13/2017 先代의 ‘赤化統一革命路線’에 따라 周到綿密하게 行動하는 金正恩 副題: 即興的인 Trump, 透明人間 文在寅 한 태격 1699
08/07/2017 最低賃金引上(Minimum Wage Hike)의 後果 副題: 鐵鋼産業의 先頭走者였던 Bethlehem Steel의 最後 한 태격 1717
07/30/2017 正直하지 못한 日本人들 副題: 終戰 七十하고 二年이 지났건만… 한 태격 1724
07/23/2017 國民投票* –Referendum-實施를…副題: 有權者의 多數인 60%는 그들을 支持하지 않았다. 한 태격 1749
07/16/2017 歷史의 Irony 副題: 韓美FTA亡國論者에서 守護者로 變身 한 태격 2003
07/09/2017 2017年, 1987年 憲法改定 以後 30년 副題: 一慣性, 持續性, 永續性 缺如된 大韓民國 이러다간 亡한다. 한 태격 1690